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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나이트포커스] "이용구 몰랐다" 경찰 거짓해명 들통 / YTN

2021-05-26 3 Dailymotion

■ 진행 : 이광연 앵커 <br />■ 출연 : 박진영 건국대 초빙교수 / 장성철 공감과 논쟁 정책센터 소장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용구 차관이 당시에 택시기사 폭행 사건과 관련해 당시 서초경찰서가 변호사로만 알았다는 최초의 해명이 거짓이었다. 이게 오늘 나온 조사 결과 아니겠습니까? <br /> <br />[장성철] <br />맞습니다. 당시 서초경찰서장은 이용구 씨가 공수처장 후보로 거론됐다는 이름을 보고받았고 형사과장은 업무용 컴퓨터로 이용구라는 이름을 쳐서 검색을 했어요. <br /> <br />그래서 이러한 상황들을 당시 조사를 나갔던 생활안전과 직원들에게 전파를 한 겁니다. 이건 뭡니까? 봐주려고 그런 거예요. 그리고 이용구라는 공수처장 후보로 오르내리는 사람, 당시에. <br /> <br />이 사람한테 잘보이기 위한 거예요. 경찰이 이래도 됩니까? 권력 있고 힘 있는 사람은 택시기사 폭행해도 경찰은 조사 안 해도 됩니까? <br /> <br />그냥 이것을 어떤 특가법이 아니라 단순 폭행으로 이런 식으로 하는 게 맞습니까? 우리 문재인 정권에서 했던 검찰과 경찰개혁, 권력을 갖고 있는 분들도 국민들의 일반적인 눈높이처럼 조사받고 처벌받아야 되는 거 아닙니까? <br /> <br />이런 사람들을 보호해 주려고 했다라는 게 경찰이 정말 너무나 한 일을 했다. 그리고 아직까지도 제대로 된 수사를 안 하고 있어요. 이것도 문제다라고 말씀드립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일단 경찰이 자체조사를 했고 결과가 나왔습니다. 말씀하신 대로 잘 안 되고 있다 하셨거든요. 앞으로 수사 방향이 중요해 보이는데 교수님은 어떻게 보세요? <br /> <br />[박진영] <br />그렇죠. 제가 봤을 때는 이게 경찰이라든가 이런 쪽에서는 과거부터 내려왔던 관행 같은 과도한 영감님 모시기 저는 이런 취지로 보이는데요. <br /> <br />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낱낱이 저는 수사를 해야 된다, 그런 생각이 들고요. 그런데 이런 것들을 자꾸 특정 정부의 문제로 이야기하시면 안 돼요, 그 부분은. <br /> <br />이건 과거 정부의, 군사정권 시절이라든가 과거 정부에서도 꾸준히 있어 왔던 것이고 지금 이것을 우리가 혁신하려다 보니까 이것이 파헤쳐지는 거예요. <br /> <br />아픈 상처라든가 나쁜 점들이 이렇게 드러나는 측면이 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정권의 문제로만 자꾸 이야기해 버리면 정쟁만 할 뿐이지 이걸 가지고 우리가 해결할 수가 없어요. <br /> <br />[장성철] <br />그 말씀도 옳은데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526230425930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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